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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小暑 소서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 소서의 뜻 소서 때 하는 일 소서의 의의 열한 번째 절기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24절기 1. 소서의 뜻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5일 무렵이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2. 소서 때 했던 일과 풍습들 중국에서는 소서 무렵의 15일을 3후(三侯)로 나누었는데, 『고려사(高麗史)』의 기록에 소서는 6월의 절기로 초후(初候)에는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고, 차후(次候)에는 귀뚜라미가 벽에서 살며, 말후(末候)에는 매가 새를 잡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이 시기는 여름 장마철로 장마전선이 한반도 중부지방을 가로질러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높고 비가 많이 내린다. 예전에는 이때쯤이면 하지 무렵에 모내기를 끝낸 모들이.. 더보기
하지 夏至 하지란? 하지의 뜻 하지에 하는 일 하지의 의의 열 번째 절기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24절기 1. 하지의 뜻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는 24절기 중 망종(芒種)과 소서(小暑) 사이에 들며, 오월(午月)의 중기로 음력으로는 5월, 양력으로는 대개 6월 22일 무렵이다. 천문학적으로는 일 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다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한다.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태양의 남중고도(南中高度)가 가장 높아진다. 그러나 남반구에서는 북반구와 반대로 하지에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태양의 남중고도가 가장 낮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북위 37도 30분)에서 태양의 남중고도는 하지 때에는 75도 57분이고, 동지 때 29도 3분이다. 정오의 태양 높이도 가장 높고, 일사 시간과 일사량도 가장.. 더보기
망종 芒種 망종이란? 망종의 뜻, 망종 때 하는 일, 망종의 의의, 아홉 번째 절기,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24절기 1. 망종의 뜻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으로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도달한 때이다. 망종이란 벼와 같은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에 적당한 시기로 모내기와 보리를 베기에 알맞을 때이다. 2. 망종 때 했던 일과 속담들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이 있다. 망종까지 보리를 모두 베어야 논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하게 된다는 뜻이다. 망종을 넘기면 보리가 바람에 쓰러지는 수가 많으니 이를 경계하는 뜻도 담고 있다.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게 되니 망종이요.”, “햇보리를 먹게 될 수 있다는 망종”이라는 말도 있다. 아무튼 망종까지는 보리를 모두 베어야 빈터에 벼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다. .. 더보기
단오 端午 단오란? 단오의 뜻, 한국의 3대 명절 중 하나, 단오에 했던 일, 단오 풍습, 창포 머리감기 1. 단오의 뜻 한국의 명절 중 하나. 한국 3대 명절인 설날, 추석에 이은 명절이다. 매년 음력 5월 5일이며, 양력으로는 대체로 6월에 든다. 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일컬었고, 다른 말로는 천중절(天中節), 오월절(五月節), 그네를 타는 명절이라는 뜻에서 추천절(鞦韆節)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반에서는 흔히 단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도 같은 날에 단오를 보낸다. 2. 단오 때 했던 일 한국에서는 농경의 풍작과 풍요를 기원하는 데서 유래하여 유풍으로 보고 있었고 여자들은 창포잎으로 담은 물에 머리를 감으며 재액(災厄)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으며 남자들은 허리춤에 창포 뿌리를 착용하며 재액을 방지하는 풍습을 가졌다. 단오가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통해서 자신의 힘 자랑과 실력을 자랑하기도.. 더보기
소만 小滿 소만이란? 소만의 뜻 소만 때 하는 일 소만의 의의 여덟 번째 절기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24절기 1. 소만의 뜻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양력으로는 5월 21일 무렵이고 음력으로는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를 말한다. 소만(小滿)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가 있다. 2. 소만 때 했던 일 이때는 씀바귀 잎을 뜯어 나물을 해 먹고, 냉이 나물은 없어지고 보리 이삭은 익어서 누런색을 띠니 여름의 문턱이 시작되는 계절이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 “4월이라 맹하(孟夏, 초여름) 되니 입하, 소만 절기로다.”라고 했다.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한다. 그래서 맹하는 초여름이라는 뜻인 이칭도 있다. 소만 무렵에는 모내기 준비에 바빠진다. 이른 모내기, 가을보리 먼저 베기, 여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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