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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 大暑 대서란?, 대서의 뜻, 큰 더위, 대서의 풍습, 대서 때 하는 일, 대서의 의의, 열두 번째 절기, 이십사절기 중에 하나 24절기 1. 대서란?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서(小署)와 입추(立秋) 사이에 든다. 대서(大暑)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든다. 태양의 황경이 대략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이다. 2. 대서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이 시기는 대개 중복(中伏) 때로,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가장 심하다.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여름의 토용(土用)은 이 계절에 들어간다. 토용이란 토왕용사(土王用事)의 준말로 토왕지절(土旺之節)의 첫날을 말한다. 토왕지절은 오행설(五行說)에서 토기(土氣)가 왕성하다는 절기이다. 사계절은 사립(四立, 입춘·입하·입추·입동)에서 시작하므로 사립 전의 18일간이 토에 배당되는데, 토왕용사에 태양은 각각 황.. 더보기
향고래 (향유고래, 말향고래), 이빨을 가진 동물 중 가장 큰 동물, 알이 아닌 새끼를 낳는 포유류,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에 나오는 백색 고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가 .. 1. 향고래는 어떤 고래일까? 향고래 또는 향유고래 또는 말향고래(영어: sperm whale 또는 cachalot)는 이빨고래류 중에 가장 큰 종이다. 이빨을 가진 동물로는 지구상에 존재했던 그 어떤 종보다도 크다. 머리에 밀랍으로 가득 찬 경랍 기관이 있으며, 거대한 사각형 머리가 특징적이다. 허먼 멜빌의 소설 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마 백색종일 가능성이 크다. 2. 향고래의 특징 학명은 Physeter macrocephalus / Physeter catodon이다. 몸길이는 수컷 17m~21m, 암컷 18m, 몸무게는 수컷 35~74t, 암컷 20~36t이다. 온몸이 회색이고 배 쪽에 담색의 얼룩점이 있는데 몸 빛깔은 나이와 더불어 흰색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머리는 성장에 따라 커져서 .. 더보기
제헌절의 정의, 制憲節 제헌절이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 7월 17일이 제헌절인 된 이유, 제헌절은 왜 공휴일이 아닌가, 제헌절의 노래, 작사 작곡자 1. 제헌절의 정의 제헌절(制憲節)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제헌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 제헌절이 7월 17일인 이유 7월 17일은 바로 조선 왕조의 건국일. 정확히는 서기 1392년 음력 7월 17일에 이성계가 왕으로 즉위했고, 국호가 정식으로 조선으로 바뀐 건 이듬해인 1393년이다. 제정된 헌법을 공포하는 날을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고려해서 일부러 조선 왕조의 건국일 인 7월 17일에 맞추었다고 한다. 원래 음력인데 양력으로 기준을 맞춘 것으로는 개천절과 비슷하다. 국회에서 헌법 성안이 만들어진 것이 7월 12일이어서, 제헌절은 헌법이 제정된 날이 아니라 공포된 날일 뿐이라는 식의 주장도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대륙법계에서 법 제정은 실질적 정립론에 따라 공포까.. 더보기
삼복 三伏 삼복이란? 초복 중복 말복, 복날 삼계탕 추어탕 장어 개고기 개장국, 몸보신, 삼복의 뜻 삼복더위 삼복 때 하는 일 ,삼복의 의의 삼복의 풍습, 삼복 때 먹었던 음식, 잡절기 이십사절.. 1. 삼복의 정의 (초복, 중복, 말복)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킴.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庚日)을 초복(初伏), 넷째 경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일을 말복(末伏)이라 하며 이를 삼복(三伏) 혹은 삼경일(三庚日)이라 한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들기 때문에 초복에서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이처럼 20일 만에 삼복이 들면 매복(每伏)이라고 한다. 하지만 말복은 입추 뒤에 오기 때문에 만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면 달을 건너 들었다 하여 월복(越伏)이라 한다. 삼복은 음력의 개념이 아닌 양력의 개념을 적용한 것이기 때문에 소서(양력 7월 8일 무렵)에서 처서(양력 8월 23일 무렵) 사이에 들게 된다. 24절기에 포함되지 않고 잡절기에 속한다 2.. 더보기
장마란? 장마의 정의, 장마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장마가 미치는 영향, 지구온난화와 장마, 마른 장마, 장마와 공포 영화 1. 장마의 정의 장마는 여름철에 여러 날을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현상이나 날씨, 또는 그 비 자체를 이르는 말이다. 한자어로는 임우(霖雨)라고 한다. 장마 기간은 평균적으로 30~35일이나 이 기간에 계속해서 비만 내리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비가 내리는 날은 15~20일 정도이며 이 중에서도 정체전선에 의해 내리는 경우는 12~16일 남짓에 불과하다. 다만 장마 기간은 연도별로 편차가 매우 크다. 예컨대 2020년 장마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였으나 2021년 장마는 중부지방의 경우 매우 짧게 끝나 버렸다. 장마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대표적인 여름 날씨이자 한반도 강수량의 약 30% 이상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일부는 장마를 '제5의 계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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