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2. 방송 : tvN
3. 장르 : 미라클 판타지 멜로 로맨스 휴먼 드라마
4. 방영 : 월, 화, 오후 10시 30분
5. 길이 : 16부작
6. 날짜 : 2022년 6월 6일 ~
7. 제작 : 홍종찬 (연출), 권기영 (극본)
8. 소개 :
서울시와 경기도 어디쯤 자리한 허름한 동네 지화동.
18년 전 쌍둥이 여동생이 실종된 이곳에 한 남자 은계훈이 레스토랑을 차리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기적 같은 판타지 멜로"
"모두가 비밀을 가진 동네, 웃기고 무섭지만 아름다운 우리 동네, 지화동으로 놀러 오세요."
18년 전 은계훈의 쌍둥이 여동생이 사라진 동네, 지화동.
그로부터 18년 후인 현재.
"결국은 휴먼 드라마"
잡아야 할 사람은 잡고, 용서를 빌 사람은 빌며, 용서해 줄 사람은 마음의 평화를 찾고,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맞물리며 결국은 힐링과 성장.
즉, 휴먼 드라마가 될 것이다.
9. 인물관계도
10. 출연 :
* 여진구 : 은계훈 역
(28세, 셰프)
계훈은 모든 것이 시작된 동네 지화동으로 돌아가 레스토랑을 차린다.
그런 그를 맞이한 건, 18년 전 그때 그 모습을 간직한 동네 사람들이다.
셀프 인테리어 중인 계훈을 둘러싸고 폭풍 수다를 떠는 꽃무늬 몸빼 아줌마 군단, 계훈의 레스토랑 앞에다 하루에 두 번은 꼭 노상 방뇨하는 아저씨 등 촌스럽고 소박하고 오지랖 넓고 정 많지만, 사실은 모두가 저마다 비밀을 가진 위험하고 수상쩍은 사람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수상하고 이상한 여자, 노다현.
바로 계훈의 감정에 불쑥불쑥 침범하던 감정들의 주인공. 대체 내가 왜 이 여자의 감정들을 느끼는 걸까.
이 여자의 정체는 뭘까.
계훈은 잠시 혼란스럽지만 이내 그 의문마저 구석에 처박아버린다.
내 눈앞에 있을지 모르는 범인을 두고, 이 여자의 존재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이 여자의 설렘이 느껴진다.
바로 나를 향한 설렘. 차갑게 거절했더니, 이 여자의 아픔이 느껴진다.
나로 인한 아픔.
이제 계훈도 헷갈리기 시작한다.
지금 내가 느끼는 이 설렘과 아픔은 저 여자의 것일까, 나의 것일까.
* 문가영 : 노다현 역
(28세, 지화양 식당 수습직원)
시종일관 철벽을 치면서도 내 기분을 헤아려주고, 갈 곳 없는 날 레스토랑에 기꺼이 취직시켜주고, 곤란할 때마다 나타나 해결해 주는 이 남자에게 저도 모르게 설렘을 느낀 순간, 다현은 스스로가 미친 줄 알았다.
언제 수갑을 찰지 모를 지금 설렘을 느끼다니.
하여 설렘이 싹 틀 때마다 싹둑싹둑 잘라내며 지내는데...
* 송덕호 : 지원탁 역
(28세, 지화지구대 순경)
지화동으로 발령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경찰이 된 데는 어떤 특별한 이유나 사명감 따윈 없었다.
그저 여러 공시 중에 경찰공무원 시험이 가장 유리해서 준비했고 붙었을 뿐. 만약 지화지구대로 올 줄 알았다면 아마 경찰 고시 따윈 치지 않았을 것이다.
원탁은 꼭 물에 빠진 것만 같다.
부유하던 해초가 그의 발목을 감아버린 느낌.
지화동은 그에게 그렇게 어두운 기억이기에.
어떻게 이 동네는 이렇게 예전 그대로이지?
붙박이처럼 뿌리박고 사는 어른들은 그렇다 쳐도...
왜 당신은... 아직도 여기에 남아있는 걸까?
* 이봄소리 : 황민조 역
(28세, 지화지구대 경사)
경찰로서, 일에 대한 욕망이 크다.
지구대보다 더 큰물에서 놀고 싶다.
계속 현장에서 일하는 것.
좀 더 실질적인 수사 업무를 맡는 것.
그래서인지 늘 사건, 사고를, 내 능력을 발휘하고 증명해낼 일을 기다렸다.
바람대로 평온하고 심심하던 지화종이 사건, 사고로 시끄러워지자 비로소 민조는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11. 그 외 등장인물
예수정, 김현, 김지영, 박보경, 이봄, 유정호 등
* 여진구 배우님이 이번에는 로맨스 드라마에 출연하네요.
은근 여진구님은 로맨스에 출연이 적은 듯.
이번에 달달한 로맨스 판타지 기대할게요~
*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