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인사이더 ; 인생을 건 잠입
2. 방송 : JTBC
3. 장르 : 액션 서스펜스 느와르
4. 방영 : 수, 목, 오후 10시 30분
5. 길이 : 16부작
6. 날짜 : 2022년 6월 8일 ~
7. 제작 : 민영홍 (연출), 문만세 (극본)
8. 소개 :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다.
속고 속이는 노름판 같은 세상에서 힘의 논리 앞에 법은 때때로 공정함을 잃고 가진 자의 칼로 전락한다.
법이라는 이름아래 칼의 손잡이를 잡은 권력자들이, 힘 없는 희생양들을 사냥하기 시작하면,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기능조차 상실한 그 사회는 하루를 멀다 하고 비명이 쏟아지는 무법천지가 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힘이 없어서 소중한 것들을 잃게 된 사람들은 사적 복수!
피맺힌 절규 끝에 나온 분노의 심정을 그 누가 부당하다 말할까.
하지만 그러한 분노는 결국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마저 잡아먹어 버릴 뿐이다.
진정한 복수는 무엇일까?
진정한 복수라 함은 법이 칼처럼 휘둘러지는 상황 자체가 비극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칼을 본래 자리로 돌려보내는 것이 아닐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누군가는 정의라 부르고, 누군가는 양심이라고 부르는 행동들은 얼핏 미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 모든 비장함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열쇠를 갖기 위해 스스로 insider(내부자)가 되려는 한 사람이 있다.
이 한 사람, 피가 피를 부패가 부패를 불러일으키는 악의 연쇄 속에서 그것을 끊기 위해 발버둥 치는 주인공 김요한의 ‘성장’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이다.
9. 인물관계도
10. 출연 :
* 강하늘 : 김요한 역
“살아남고야 말겠다. 내가 살아있는 한 판은 끝나지 않으니까.”
할머니를 혼자 모시고 사는 사법연수생.
아버지처럼 생각했던 선배 검사들의 제안으로 언더커버 수사를 하다 감옥에 간다.
모든 걸 잃게 되자 모두가 외면한다.
잃어버린 내 인생을 되찾을 유일한 카드는 오로지 나, 내 자신 뿐이라는 걸 깨닫고 교도소 제일 밑바닥에서 텍사스홀덤부터 배우기 시작한다.
* 이유영 : 오수영 역
“조금만 참으면 서초동에서 내릴 수 있는데 왜 벌써 내리려 그래.”
밤업소에서 만든 자금과 인맥으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하는 강남 화류계의 대 마담, 마담의 탈을 쓴 사업가이다.
검사의 타겟 수사에 어머니를 잃고 일평생 복수를 꿈꿔왔지만 상대는 검찰요직을 거치며 더 거대해졌다.
거악을 무너뜨릴 칼을 찾던 그녀 앞에 언더커버 수사를 시작한 김요한이 나타난다.
* 허성태 : 윤병욱 역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대기업 회장들을 쥐락펴락하는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의 부장검사.
좋은 머리로 누구보다 일찍 사법고시를 패스하였고 부동산 사업을 하는 처가의 지원으로 누구보다 일찍 승진해왔다.
부패 수사청 신설을 반대하는 중수부 라인의 실세로 목진형이 김요한을 언더커버로 심은 사실을 일찍 간파해낸다.
* 김상호 : 목진형 역
“더러븐 일은 이 목진형이가 다 할테니까.. 함 가보입시더!”
족보가 없어 한 평생 지방만 돌다 온 검찰 내 대표 비주류.
현 북부지검 부장검사.
고위공직자 비리를 수사하던 옛 “사직동팀” 출신으로 공작음모에 능통하다.
신설되는 부패수사청을 인생의 기회라 여기고 반대세력의 약점을 잡기 위해 사법연수생인 요한을 언더커버로 발탁한다.
11. 그 외 등장인물
성지루, 정만식, 문성근, 강영석, 박성근, 강신효, 김시은 등
12. 특별출연
유재명, 판빙빙
* 와우~ 특별출연으로 판빙빙님이 나오네요.
강하늘 배우님을 매우 좋아하는 팬입니다.
이번에는 기존 드라마와는 다른 역을 맡아 기대가 큽니다.
이런 배역 언제 맡나 기다렸거든요~
완전 잘 어울릴 듯.
출연진도 어마어마 하네요~
*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