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 : tvN
2. 장르 : 드라마
3. 방영 : 수, 목, 오후 10시 30분
4. 길이 : 16부작
5. 날짜 : 2022년 3월 9일 ~
6. 제작 : 노도철 (연출),
신광호, 이춘우 (극본)
7. 인물관계도
8. 소개 :
살인적인 높이의 굽을 지닌 구두.
그 위에서 버티는 데는 고통과 아픔이
따르지만
킬힐을 신어본 이들은 말한다.
높은 곳에 올라온 이상,
자신을 무시하던 이들의 납작한
정수리를 본 이상,
그 위에서 내려오기란 쉽지 않다고.
어쩌면 킬힐과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
화려한 방송인과 고달픈 직장인의 경계에서
대중의 욕망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존재.
연 20조원이 움직이는 홈쇼핑이라는
거대한 시장 속,
더 높은 곳을 향한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통해
인간 본성에 관한 갑론을박을
그려보고자 한다.
9. 출연 :
* 김하늘 : 우현 역
39세. UNI 홍쇼핑 패션 쇼호스트.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온
쇼호스트지만 탑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는 정체된 상황으로
인해 여유를 잃어가는
입체적인 인물.
그러던 어느 날, 쇼호스트로서 나락에
떨어질 위기의 순간.
우현은 인생 처음으로 위험한 선택을
해보려 한다.
* 이혜영 : 모란 역
55세. UNI 홈쇼핑 부사장.
도시적인 감각의 완벽주의자로
평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신화의 주인공.
완벽주의자로 불리지만 완벽하지
못한 삶을 살던 그녀, 이제 그녀가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마지막 계획을
흐트러짐 없이 성공시키는 것.
* 김성령 : 옥선 역
52세. UNI 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패션 부문에서 부동의 탑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셀럽 쇼핑호스트.
혹자는,
그녀가 아쉬울 것이 없어서라지만.
글쎄?
* tvN에서 <술꾼 도시여자들>에 이어서
여자 주인공 세 명이 나오는
드라마가 또 나왔네요.
전문직 여성들의 치열한 성공과 견제,
그리고 그들의 삶과 인생이
그려지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