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 : JTBC
2. 장르 : 드라마
3. 방영 : 토, 일, 오후 10시 30분
4. 길이 : 16부작
5. 날짜 : 2022년 2월 12일 ~
6. 제작 : 차영훈 (연출), 선영 (극본)
7. 인물관계도
8. 소개 :
다이나믹 코리아!
대한민국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뉴스를 틀면 간밤에 터진
사건·사고가 물밀 듯이 쏟아진다.
하지만 굵직굵직한 뉴스 속에서
정작 우리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것은
'내일의 날씨'다.
9. 출연 :
* 박민영 : 진하경 역 - 기상청 총괄예보관
일이 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공과 사가 확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
그러나 모든 잘나가는 이미지와는 달리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에
모든 인간관계에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 탓에 기상청 내 '자발적 아싸'로
통할 정도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녔다.
* 송강 : 이시우 역 -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시(時)에 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영농인 가정에서 자라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들을 보고 자라 사고의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깊고 넓은 편.
덤벙거리고 어딘가 좀 모자른 거 같지만,
IQ는 무려 150.
평소엔 순둥해 보이고 허술해보이지만,
날씨에는 진심인 남자이다.
* 윤박 : 한기준 역 -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반듯한 외모만큼이나 논리정연하고
설득력까지 뛰어난 인물.
평생을 모범생으로 살아 실패에 대한
내성이 약해 자신 대신, 총괄팀에서
꿋꿋히 견디는 하경을 보고
묘한 열등감을 느끼고 관계가
어긋나게 된다.
* 유라 : 채유진 역 -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호불호가 분명하고 뭐든 중간이 없는
인물이지만, 어떤 날은 자신감 과잉,
또 어떤 날은 지하 200m 아래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불안의 아이콘'.
날씨와 생활팀 소속 기자로
관련 지식과 용어를 공부하는 대신,
브리핑하던 사무관을
아예 꼬셔버리는 인물이다.
* 박민영과 송강.
둘이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어울릴 것 같은 그림입니다.
* 박민영이 한참 누나인데
워낙 어려 보여서 송강과 전혀
위화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