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 : JTBC
2. 장르 : 로맨스 드라마
3. 방영 : 수, 목, 오후 10시 30분
4. 길이 : 12부작
5. 날짜 : 2022년 2월 16일 ~
6. 제작 : 김상호 (연출), 유영아 (극본)
7. 인물관계도
8. 소개 :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9. 출연 :
* 손예진 : 차미조 역
39세 / 제이 피부과 원장.
일곱 살에 입양되어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잘 자랐다.
고2 어느 날
친모를 찾아 나섰다가
두 아이를 만났고 절친이 되었다.
선우라는 남자.
오랜만의 설렘으로 신나던 그때
말도 안 되는 일이 터졌다.
* 전미도 : 정찬영 역
39세 / 연기 선생님.
배우가 꿈이었다.
헤어진 진석은 유학을 다녀와서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다.
결혼 후 진석은 사업을 시작했고
찬영에게 소속 배우들의
연기지도를 부탁했다.
마흔이 되기 전에 끊어내고
새롭게 시작해보려던 그 때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다.
* 김지현 : 장주희 역
39세 / 백화점 매니저.
평생 소심 그 자체.
고3 때 암에 걸린 엄마를 간호하느라
바빠 대학을 가지 못했다.
아직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
어느 날 동네에 퓨전중국집이 생겼다.
가게 주인이며 셰프인 남자가
자꾸 눈에 든다.
이 와중에 찬영은 슬픈 소식을 전해왔다.
미조와 찬영이 없는 인생은
생각도 못 해봤다.
* 연우진 : 김선우 역
39세 / 피부과 의사.
부모님을 따라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의대를 진학했고 미국의 대학병원에서
안정적인 의사 생활을 해왔다.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여동생 소원이를 보살피러.
소원이를 입양했던 한빛 보육원에서
미조를 만난다.
선우의 마음이 쿵, 흔들렸다.
* 이무생 : 김진석 역
42세 / 챔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미조를 보러 갔다가 찬영을 만났고
첫눈에 반했다.
찬영과 결혼하고 싶었지만
집안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다.
유학 가서 정신 나간 놈처럼 놀다가
다시 정신을 차린다.
귀국해서 찬영을 다시 찾으려던
그 때 강선주가 나타났다.
하룻밤의 일로 아이가 생겨서.
* 이태환 : 박현준 역
35세 / 차이나타운 사장 겸 셰프
자신의 요리를 하고 싶어
호텔 셰프를 그만두고 작은
중식당을 열었다.
가게의 단골이 된 주희와
가끔 술 한잔을 기울이며 친해진다.
* 안소희 : 김소원 역
29세 / 선우의 동생.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피아니스트.
엄마가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상실감과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방황을 하게 된다.
오빠가 나를 찾으러 한국에 왔다.
그리고 오빠 곁에 있는 미조.
그녀의 현실적인 말들에
마음이 싸한데. 이상하게 따뜻하다.
* 등장인물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