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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취미

채송화, 꽃말, 채송화의 전설, 보석들의 파편, 한국의 꽃, (야생화, 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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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이름 : 채송화

2. 꽃말 : 가련함, 순진, 천진난만

3. 학명 : Portulaca grandiflora Hook.

 

4. 분류군 : 쇠비름과

5. 개화시기 : 5~9

6. 꽃색 : 흰색, 분홍색, 빨간색, 노란색, 보라색 등

 

7. 꽃크기 : 2.5~3cm

8. 전초외양 : 포복형

9. 전초높이 : 5~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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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산지 : 브라질

11. 생태 : 1년초 또는 다년초

12. 내한성 : 약함

13. 활용 : 화단, 화분 등

 

14. 설명 :

브라질 원산의 1년초이지만, 온실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다.

주로 화단용으로 이용되자, 가정의 계단이나 베란다에서도 화분으로 키울 수 있다.

꽃 색이 다채롭고 기르기 쉬워 여름화단에서 뺄 수 없는 소재가 되었다.

통로 가장자리나 경사면, 암석정원, 디딤돌이나 돌계단 사이에 심어도 보기 좋다.

화단에 묘목을 심을 때에는 15~20cm 간격으로 심는다.

꽃잎은 외겹으로 피는 것이 주품종이지만, 얼룩무늬나 겹꽃 품종도 있다.

고온이나 가뭄에 잘 견딘다.

 

15. 채송화의 전설 :

옛날 페르시아에 사치가 심한 어떤 여왕이 살았다.

여왕은 보석을 좋아해 세금도 보석으로 내라고 해서, 신하들과 백성들은 등골이 휠 지경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노인이 수많은 보석이 담긴 상자를 가지고 와서 여왕께 바친 다음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보석 하나당 페르시아 백성 한 명으로 값을 치르란 것이었다.

그러자 눈이 돌아간 여왕은 노인의 말을 대충 흘려 넘기곤 조건을 승낙했다.

노인이 보석 하나를 건네줄 때마다 백성이 한 명씩 사라졌다.

그렇게 모든 보석을 건네받은 뒤 마지막 보석만이 남았다.

이미 나라에는 백성이 없었는데도 여왕이 망설임 없이 마지막 보석을 가지려고 상자를 집어 드는 순간, 보석과 상자가 모두 터지면서 여왕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리고 터진 보석의 파편들은 채송화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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