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장정률(慈藏定律), 자장 이야기, (어른들이 읽는 삼국유사) - 2/3 - 2/3 선덕여왕 즉위 12년에 왕은 태종에게 글을 보내 자장을 돌려보내 주기를 요청했다. 태종은 선덕왕의 요청을 허락하고, 자장을 궁중으로 불러들여 명주 일령과 잡채 500단을 하사했다. 황태자 역시 200단을 선사했다. 그밖에도 예물이 많았다. 자장은 본국의 불경이며 불상들이 아직 미비함을 생각하여 대장경 1부와 번당, 화개 등 그것을 갖춤으로써 복리가 될 만한 것이면 가져가게 해주길 청하여 모두 실어왔다. 그가 본국에 돌아오자 온 나라가 환영하고 왕은 그에게 분황사(에는 ‘분황’을 ‘왕분’이라고 썼음)에 머물러 있게 하고 대우를 두터이 했다. 어느 여름에 자장은 궁중으로 초청되어 가 대승론을 강했다. 또 황용사에서 이렛낮, 이렛밤 동안 보살계본을 강의했는데, 그때 하늘은 단비를 내리고 운무가 자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