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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취미

루드베키아, 꽃말, 태양을 닮은 꽃, 루드베키아의 전설, 한국의 꽃, (야생화, 정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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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이름 : 루드베키아

2. 꽃말 : 영원한 행복

3. 학명 : Rudbeckia spp.

 

4. 분류군 : 국화과

5. 개화시기 : 6~9

6. 꽃색 : 노란색, 주황색, 연한 갈색 등

 

7. 꽃크기 : 5~10cm

8. 전초외양 : 직립형

9. 전초높이 : 30~8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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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원산지 : 북아메리카

11. 생태 : 1년초 또는 2년초

12. 내한성 : 약함

13. 활용 : 화단, 화분, 꽃꽂이 등

 

14. 설명 :

북아메리카에 약 15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아주 건강해서 야생하는 종도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반그늘까지,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좋다면 어디든 잘 자라고 더위나 추위에도 강하다.

1년생의 종은 4~5월에 씨를 뿌려, 포트에서 싹을 틔운다.

떨어진 씨앗에서 넓게 퍼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싹은 솎아준다.

 

15. 루드베키아의 전설 :

북아메리카의 작지만 살기 좋은 인디언 마을이 있었다.

서부 개척 시대의 광풍은 그 평화로운 인디언 마을에도 몰아닥쳐 인디언 마을은 군인들에게 점령을 당하고 말았다.

마을을 점령한 젊은 장교는 그 부락의 추장에게 다른 곳으로 이주를 명령했지만, 인디언 추장은 이를 완강히 거부했다.

마음이 착한 장교는 추장을 설득하기 위해 수차례 마을의 추장 집을 찾아갔고 어느 날부터 추장의 딸을 사랑하게 되었다.

젊은 장교는 인디언들을 이주시키는 대신 어떻게 하면 그들과 공존해 살 수 있을까를 궁리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눈치 챈 부대 내 강경파 대원은 젊을 장교를 해치고 말았다.

사랑했던 젊은 장교가 그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자 인디언 추장의 딸은 식음을 전폐하고 자리에 눕게 되었고, 그로부터 얼마 안 되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 후 인디언 추장의 딸이 묻힌 곳에서 태양처럼 이글거리는 듯 한 강렬한 꽃이 피어났다.

그 꽃이 바로 루드베키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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