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의 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부남(餘扶南), 즉 전백제(前百濟), 백제의 건국과 흥망성쇠, 주몽의 아들 온조와 비류, (어른들이 읽는 삼국유사) - 2/2 - 2/2 온조는 하남 위례성(지금의 직산. 하남 위례가 직산이라는 설은 일찍이 그릇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남 위례는 현재의 광주 지방)에 도읍을 정하고서 그 열 사람의 신하들을 그의 보익으로 하여 군호를 ‘십제’라 했다. 그것은 한나라 성제 15(기원전 18)년의 일이었다. 비류는 미추홀의 땅이 습하고 물이 짰기 때문에 안거할 수가 없어 되돌아왔다. 돌아와, 바야흐로 위례에 도읍이 자리 잡히고 인민들이 편안히 살고 있는 것을 보고 그는 마침내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죽고 말았다. 그의 신하와 백성들은 모두 위례성으로 돌아왔다. 돌아올 때 백성들이 즐거워했다고 해서 그 뒤 국호를 ‘백제’(국호인 백제는 그 이전 백제의 명칭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여기 ‘백성들이…….’ 운운한 한자에 구애된 부회일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