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빌런, MBC Drama 월화 드라마, 차선우, 하승리, 최연, 신지원, 몇부작, 인물관계도, 출연진, 등장인물, 캠퍼스 로맨스

1. 제목 : 로맨스 빌런

2. 길이 : 10부작

3. 방송 : MBC Drama

 

보온 보냉 가방 이유식 도시락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소풍 캠핑 가방 피크닉 아이스백 : 마

4. 날짜 : 2023년 6월 5일 ~

5. 방영 : 월, 화, 오후 11시 30분

6. 장르 : 캠퍼스 로맨스

7. 제작 : 곽봉철 (연출), 월피동 (극본)

로맨스 빌런

8. 소개 :

세상에 존재하는 정말 다양한 빌런들.

그렇다면! 로맨스에는 빌런이 없을까?

아니, 로맨스도 학습이다.

누군가는 열병 같은 사랑은 경험하고 성숙해가지만, 누군가는 계속해서 잘못된(?) 사랑을 표현하고 살아간다.

지금 여기 캠퍼스에, 사랑을 배워 가는 두 커플이 있다.

아직은 빌런(?)스러운 그들의 로맨스를 통해 우리는 로맨스 빌런들의 성장기를 보여주고자 한다.

 

9.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

10. 출연 :

* 차선우 : 강희제 역

차선우

(착하다. 일단 착하다. 그건 팩트!)

하지만 남들에게 자신이 착하기보다 쿨하게 보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자칭 쿨남이다. 하지만 절대로 희제는 쿨하지 않다.

그 속이 해양 미세 플랑크톤만큼 좁고 작다. 아니 더 작다.

그래서 유진과의 연애에 늘 서운하고 늘 서럽다.

그래도 희제는 자신이 늘 쿨하다 생각하며 유진의 만행들을 너그러이 용서해준다 홀로 속으로 생각한다.

물론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지만...

그런 쿨남 희제에게 엄청난 위기가 다가온다.

그건 바로 유진의 X( 엑스 ), 진욱이 복학하며 등장한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쿨남 희제는 슈퍼 엄친아 진욱과 친해지고, 심지어 자신의 손으로 유진, 진욱과 함께 전공과목 조까지 만들어 낸다.

친구들은 그런 희제를 등신 및 호구 등등이라 부르며 놀려대지만 그는 쿨남이라 괜찮다.

아니 괜찮아야 했다.

쿨남 희제는 '나는 쿨하다' 라는 주문을 외우며 이를 쿨하게 받아 넘기려 한다.

그런데... 우연히 본 유진의 메시지. 진욱과 연락을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아니 대체!

왜 전 남친이랑 문자를 주고받는 건데!!!

밤새 혼자 뇌의 모든 뉴런을 동원해 치정 멜로 소설을 쓴 희제.

아침이 밝아오자... 쿨남 강희제는 온데간데없고 집착의 괴물로 진화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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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리 : 반유진 역

하승리

(도도한 외모 , 딱 부러진 성격 , 확실한 일 처리까지)

유진은 분명 캠퍼스 최고 뇌섹녀로 손색이 없는 여자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남자만 사귀었다하면 100 일을 넘기지 못하고 전부 도망을 쳤다.

유진은 겉으론 괜찮다며 자신을 감당하지 못할 찌질이들은 빨리 인생에서 사라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이러다 홀로 외로움에 고독사 하는 것 아닌가 늘 불안해한다.

그런 그녀에게 들이대는 후배 연하남 희제. 당돌하게 선배에게 다가서는 희제가 귀여워 덜컥 연애를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희제와의 연애. 유진은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길들여(?) 이전과 다른 연애를 하겠다 마음먹고, 착한 희제를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키기 시작한다.

특전사 조교 뺨치는 그녀의 훈육에 희제는 얼떨떨해하지만 그래도 유진의 뜻대로 잘 따라와주며 알콩달콩 연애를 한다.

누군가는 그것이 가스라이팅이라고 손가락질 하지만... 유진은 그것이 완벽한 사랑을 위한 과정이라 반박하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연애를 하며 하루하루 희제와 더 가까워지고 있는 유진.

그런데... 유진의 앞에 그녀의 X(엑스), 진욱이 나타난다.

유진의 제일 큰 연애 트라우마였던 진욱의 등장. 태연한 듯 하지만 유진은 괴로워하는데...

그런 줄도 모르고 희제는 진욱이 능력 있고,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조별과제 같은 조까지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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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연 : 남현 역

최연

(남현의 롤모델은 포기를 모르는 사나이 불꽃남자 정대만이다)

절대로 포기란 단어를 입에 담지 않으며 불꽃같은 의지로 대학 수석 입학까지 이뤄낸 불굴의 사나이다.

그런 그에게도 아직 채워지지 않은 무언가가 가슴에 남아있으니... 그건 바로 연애!

아직까지 연애 한번 못 해본 모태솔로 현. 하지만 보수적인 현은 함부로 자신의 첫 연애를 낭비하지 않으리라 홀로 속으로 다짐한다.

물론 남현에게 다가서는 여자도 없다. 그런 현의 앞에... 나타나는 여신 고윤.

예쁘다. 그것도 아주 많이... 많이... 안 된다! 단순히 예쁜 것만으로 나의 첫사랑이 될 수는 없는 법.

그런데... 이 여자... 나와 대화가 통한다.

보통은 남현이 말을 걸면 인상을 찌푸리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남현을 보고 웃어준다.

게다가 고윤! 외자! 나는 남현! 이건 분명... 운명이다!

현은 그렇게... 고윤이 자신의 첫사랑이 될 운명이라 확신하고 용기를 내어 그녀의 번호를 따내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번호가 틀렸다며 연결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보통의 인간이라면 그 순간, 다른 번호를 주며 자신의 호감을 거절 한 것이라 생각 할 법 하지만... 현은 그런 남자가 아니다.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해, 14 일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그녀를 도서관 앞에서 기다린다.

그리고 드디어! 고윤! 그녀를 찾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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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원 : 고윤 역

신지원

(태어날 때부터 이미 너무 이뻤다)

이쁘다는 말은 당연한 말이고, 너무 어려서부터 지겹게 들어서 인지, 미를 통해 이익을 취하는 방법에 너무 일찍 눈을 떴다. 그래서 일까?

고윤은 다중 자유연애 주의자다! 인간이 어찌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 란 철학적, 근원적 질문에 어려서부터 심취했었고...

결국 언젠가 썩어 문드러지며 끝을 맺을 인생이라면 되도록 많은 이와 다양한 사랑을 하고 가겠단 결론에 도출한다.

섹시, 큐티, 프리티, 엘레강스가 한 몸에서 모두 다 되는 여신과 같은 외모, 심리학에 심취한 문학도로 순식간에 머릿속에 만들어낸 스토리텔링 물론 구라다 까지 곁들이면 넘어오지 않는 남자들이 없다.

특히나 그녀의 필살기인 머리 쓸어 올리며 끼부리기를 시전하면 나이불문, 외모불문, 국적불문 울며불며 매달리기를 반복한다.

그녀는 이를 금전적, 물질적, 정신적, 학업적, 미래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며 이롭게 살아가는 연애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그리고 선을 넘는 남자들에게 칼같이 선을 그어주고 끊어내며 냉철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그녀를 사람들은 문어 마녀라고 부른다.

그런 그녀에게, 신선한 충격의 질문을 던진 이가 있었으니 '나 혹시, 너 어항 속 물고기야?' 라는 남현이 그녀 앞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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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 외 등장인물

봉태규, 한서울, 주석태, 김해준, 한현민, 차순배, 양소민, 강희제 등

 

*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