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 장미 맨션
2. 길이 : 12부작
3. 방송 : OCN
4. 날짜 : 2022년 9월 18일 ~
5. 방영 :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6.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7. 제작 : 창 (연출), 유갑열 (극본)
8. 소개 :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9. 인물관계도
10. 출연 : ★주의 : 인물소개에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임지연 : 송지나 역
'해링턴 호텔'의 계약직 직원. 아쉬울 것 없이 평탄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엔 왠지 모를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물이다.
언니 '지현'의 실종 소식에 본가인 '장미맨션'으로 돌아오고,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면서 혼란에 휩싸인다.
원래는 '장미맨션'에 살았으나 집을 나와 부산에서 호텔리어로 일하다가 언니의 실종 때문에 근 1년 만에 '장미맨션'으로 돌아오게 된다.
약사인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으며 남자친구와 호텔 동료 모두에게 자신이 병원장의 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
자신과 달리 엘리트 코스를 밟고 아버지에게 편애 받는 언니를 질투하고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언니와의 사이 또한 좋지 않다.
내면의 열등감 때문에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호텔 직원들 사이에서도 거짓말을 잘 한다는 소문이 나 있었다.
참고로 고등학교 때까지는 육상선수였으며 이에 걸맞게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1화에서 언니가 며칠째 연락이 안 된다는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자신의 본가인 '장미맨션'으로 돌아온다.
집에 돌아와 사과를 먹고 있는데 거실 바닥의 피를 발견하고 그 피를 따라가다가 베란다에 목이 매어있는 마네킹을 발견하고 기겁하며 놀란다.
이후 집에 온 아버지에게 마네킹을 보여주며 경찰에 신고하러 가자고 한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러 가서 사건 담당 형사인 박민수 경장을 처음 만나게 되고 그의 자리에서 ‘관내 우범자 동향’을 발견하고 이를 훔쳐서 집으로 가져온다.
* 윤균상 : 박민수 역
서울용마경찰서 강력2팀 형사(경장).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조력자다.
한 번 꽂힌 사건은 끝장을 봐야하는 집요한 행동파로, '지나'를 도와 '지현'의 실종 사건을 파헤친다.
누구나 기대고 싶은 나무 같은 남자지만, 그 역시 남모를 어둠을 갖고 있다.
후반부에 그가 '지현'을 납치한 범인임이 드러나고 송지나를 오랫동안 스토킹을 한 스토커이다.
* 이미도 : 숙자 역
'장미맨션' 부녀회장.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앞장서며 대소사를 처리하는 인물이다
본명은 '한홍주'. 이단 종교 교주의 비서였으나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아주 어마무시한 인물이다.
* 조달환 : 이우혁 역
측두엽 간질을 앓고 있는 환자. '장미맨션'에 집이 있지만 신혼부부를 살해한 전과가 있어 주로 캠핑카에 살고 있다.
초반부 전개에서 '지현'을 납치한 용의자로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었으며, 쫓기다가 댐에서 투신한다.
* 송지인 : 송지현 역
'지나'의 실종된 언니. 경제개발연구원 팀장이다. '장미맨션' 107동 809호에 거주하고 있다.
'지나'와 작은 다툼을 한 뒤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행방불명된다.
납치되었음에도 간신히 목숨은 부지하였으나, 결국 누군가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 이주영 : 유남영 역
서울용마경찰서 강력2팀 형사(순경). 처음엔 수사를 소홀히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점점 성장해나가는 인물이다
* 정웅인 : 정원석 역
서울용마경찰서 강력1팀장. 짙은 야망을 지닌 형사이자 서장의 직속 라인이다.
11. 그 외 등장인물
정애리, 손병호, 이문식, 김도윤, 고규필, 안정훈, 애주 등
* 이름도 예쁜 장미 맨션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임지연님과 윤균상님 개인적으로 팬인데 요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 같아 좋아요.
미스터리 스릴러 좋아하는 장르인데 꼭 챙겨봐야겠습니다.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 본방사수!!!